3PL 보관비·출고비, 어떻게 산출될까?
패션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3PL(외부물류대행)을 처음 검토할 때, 가장 궁금한 점 중 하나가 실제 비용입니다. 주로 두 가지 주요 항목이 있습니다.
- 보관비: 창고에 맡긴 상품의 부피(입방미터, CBM) 기준 월 단가
- 출고비: 주문 1건 처리 시 발생하는 건별 단가
보관비, 우리 브랜드는 얼마 나올까?
보관비는 월말 기준 재고 부피와 CBM 단가를 곱해 계산됩니다.
- 월 평균 재고 부피: 예) 7 CBM (약 2,000벌 티셔츠 기준)
- 보관비 계산: 7 CBM × 1,500원 = 10,500원/월
다만 시즌·반품·세트상품 등 변동 요인이 많으므로 평소 1.2~1.5배 여유분을 반영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출고비, 단가는 무엇이 좌우하나요?
출고비는 주문 1건 단위로 정산됩니다. 단가는 다음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.
- 평균 SKU(상품코드) 개수: 상품이 많고 소량씩 빠질수록 단가↑
- 포장 난이도: 추가 패킹, 쇼핑백 등 작업 필요시 단가↑
- 월 출고량: 3,000건 이상이면 단가 할인 협상 가능
월 출고 3,000건이 넘으면 단가 인하 여지가 크다는 점 참고하세요.
3PL과 직접 운영, 어디서 손익분기점이 갈릴까?
3PL 이용과 자체 물류의 손익분기점(BEP)은 직접 인건비·고정비를 고려해 단순계산해볼 수 있습니다.
- 3PL: 월 출고 3,000건, 출고비 1,100원 적용 시 3,300,000원
- 직접 운영: 인건비(2명) 5,000,000원 + 창고임대/관리 1,500,000원 = 6,500,000원
월 3,000건 이하라면 3PL 절감 효과가 확실하지만, 그 이상부터는 직접 운영이 효율적일 수도 있습니다. 물론 상품 특성, 급증하는 주문 대응력 등 변수에 따라 결과는 달라집니다.
마치며
3PL 비용은 부피·상품구성·출고 건수마다 천차만별입니다. 간단한 견적 비교나 손익분기점 계산이 필요하다면, MOUM 무료 진단으로 현재 비용 구조를 객관적으로 파악해볼 수도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