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즌 피크: 봄·가을 신상, 출고량 3배로 뛸 때
패션 브랜드의 중요한 순간, 바로 봄·가을 신상 출시 시즌입니다. 이때 전체 연간 판매 중 최대 50%가 집중되기도 하죠. 평상시 월 출고 1,500건 브랜드가 신상 시즌엔 4,500건까지 늘어나는 경우도 적지 않으며, 그만큼 물류 프로세스 부담도 커집니다.
물량 급증이 야기하는 물류비 상승
구분 |
평상시 |
신상 시즌(3배↑)
출고량 | 1,500건 | 4,500건
평균 택배 단가 | 2,800원 | 3,100원
3PL 작업 단가 | 600원 | 750원
월 물류 총비용 | 대략 510만원 | 1,295만원
이처럼 신상 피크기간에는 택배 단가 11% 이상, 3PL 단가 25% 이상 증가로 물류비가 22~35% 상승할 수 있습니다. 피크시 수작업 비중이 높아 인력 충원 비용, 보관비 증액 등이 주 원인입니다.
급증 물량, 현명하게 대응하는 실질 전략
- 계약 단가 조정:
출고량이 일정 기준(월 3,000건, 5,000건 등)을 넘으면 택배사와 단가 재협상 여지가 생깁니다. 각 구간별 단가를 미리 확인하고, 예상 물량을 바탕으로 재계약 문의를 적극적으로 진행하세요. 최대 7%까지 협상 가능 사례도 있습니다. - 3PL 추가 고정인력 최소화:
많은 3PL은 피크시 인력 충원 단가를 통상시보다 높입니다. 스케줄링 자동화(출고 수요 예측 시스템, 카카오 알림 예약 등)를 활용하면 불필요한 인건비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. 일부 3PL은 자동화 입출고·라벨링 지원으로 단가를 100원 이상 절감한 사례가 있습니다. - 부자재 사전 구매&적립:
가격 변동이 큰 쇼핑백, 박스 등은 피크 전 확보/적립 구매 시 10~15% 절감 효과. 잔량이 남더라도 시즌 전 소진 계획을 명확히 하면 재고 리스크를 낮출 수 있습니다. - 재고관리 강화:
시즌 오더의 변동성을 감안해 SKU별 ABC 분석 후 집중 출고 대상을 선정하세요. 비수기 재고와 혼재 방지, 피크 주문 유실 최소화에 매우 효과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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